울산시, 내년부터 모든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2022. 12. 6.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내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가 대상이며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소득 수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
- 출생신고일 3개월 이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내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가 대상이며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생신고일 기준 3개월 이내이며 신청은 ▲신청인 또는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1부) ▲가족관계증명서(1부)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받은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마사지 ▲한약처방 등 산모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