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착공 12년만 상업운전 시작

신성우 기자 입력 2022. 12. 6. 12:48 수정 2022. 12. 6. 13: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착공에 들어갔던 신한울 1호기가 착공 12년만에 상업운전을 시작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내일(7일)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한울 1호기에는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 것과 동일한 노형 원전인 APR1400이 적용됐습니다.

한수원은 폴란드, 체코 등에도 APR1400 수출을 추진 중입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