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60억 추가 확보…올해 전국 최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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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추가 공모에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시니어친화형 2곳이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신규 사업을 유치했다.
도는 올해 1차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공모에 29억 원, 2차 129억 원, 3차 60억 원 등 3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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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추가 공모에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시니어친화형 2곳이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신규 사업을 유치했다.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대통령 국정과제다.
의령과 사천 2곳의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166억 원을 들여 실내종합체육시설을 짓는다.
특히, 의령은 전국 처음으로 국민체육센터와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함께 구성돼 중앙부처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1차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공모에 29억 원, 2차 129억 원, 3차 60억 원 등 3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경남도 임재동 체육지원과장은 "민선 8기 도정과제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대통령 국정과제인 시니어친화형 건강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해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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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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