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60억 추가 확보…올해 전국 최다 규모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12. 6.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추가 공모에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시니어친화형 2곳이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신규 사업을 유치했다.

도는 올해 1차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공모에 29억 원, 2차 129억 원, 3차 60억 원 등 3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3회 공모서 218억 확보 '전국 최다'
의령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추가 공모에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시니어친화형 2곳이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신규 사업을 유치했다.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대통령 국정과제다.

의령과 사천 2곳의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166억 원을 들여 실내종합체육시설을 짓는다.

특히, 의령은 전국 처음으로 국민체육센터와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함께 구성돼 중앙부처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1차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공모에 29억 원, 2차 129억 원, 3차 60억 원 등 3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경남도 임재동 체육지원과장은 "민선 8기 도정과제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대통령 국정과제인 시니어친화형 건강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해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