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국·인니 시장 진출 지원…660만 달러 업무협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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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지원으로 3014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600만 달러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미국 LA 경남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업체 9곳이 참가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상담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중소기업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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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지원으로 3014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600만 달러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미국 LA 경남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업체 9곳이 참가했다. 통영 빅마마씨푸드의 다시팩 등의 품목으로 LA현지 바이어 13곳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열어 신규 거래선 확보와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상담실적 74건 980만 달러를 달성했고, 김해 인덕식품 등 4곳은 540만 달러의 계약(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 최대 기계부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산업기계전(MIS 2022)'에는 창원 에이엠테크 등 15곳의 제조업체가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1990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3회째로 자카르타 국제엑스포 전시장에서 1만 7800㎡ 규모로 35개국 840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신규 바이어 351건 2034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냈고, 김해 영남메탈 등 2곳은 120만 달러의 신규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상담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중소기업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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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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