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다음은 웹툰, 유명 헤지펀드 韓웹툰회사에 잇달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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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같은 K-팝 밴드와 '오징어 게임' 등 드라마의 성공에 이어 한국의 '웹툰'(디지털 만화)이 뜨고 있어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잇달아 투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일부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웹툰이 전 세계를 강타할 차세대 K-컬처라며 웹툰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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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방탄소년단(BTS) 같은 K-팝 밴드와 '오징어 게임' 등 드라마의 성공에 이어 한국의 ‘웹툰’(디지털 만화)이 뜨고 있어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잇달아 투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일부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웹툰이 전 세계를 강타할 차세대 K-컬처라며 웹툰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약 6억 달러(약 7752억 원)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GVA자산운용은 비상장 웹툰 제작사 ‘케나즈’에 1500만 달러(약 196억원)를 투자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GVA는 미국과 유럽 투자자들이 한국과 일본 소비자들을 따라 머지않아 한국 웹툰 시장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와 싱가포르의 펀드 GIC가 내년 상장 예정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GIC는 앞서 비상장 웹툰기업 리디에도 이미 투자했었다.
블룸버그통신 산하 경제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티파니 탐은 “웹툰이 방탄소년단이나 오징어 게임만큼 히트를 칠 지는 모르지만 한국의 웹툰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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