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창원시에 월동 난방비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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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겨울철 취약계층에 월동 난방비 1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지역 의료기관인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세대를 위해 1억원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만큼 꼭 필요한 세대를 찾아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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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겨울철 취약계층에 월동 난방비 1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난방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667세대에 15만원씩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하충식 이사장은 "갑작스런 강추위가 찾아와 소외계층에 제일 필요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지역 의료기관인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세대를 위해 1억원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만큼 꼭 필요한 세대를 찾아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 이후 지역의 취약계층과 아동보육 시설을 비롯해 장애아동·새터민·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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