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감독 "정해인, 'D.P.'보고 이미지 반전..똑똑한 배우"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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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의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의 이미지가 반전된 계기와 함께 신뢰를 표현했다.
6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시리즈 '커넥트'의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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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시리즈 '커넥트'의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신대성 작가의 웹툰 '커넥트'를 원작으로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이전에는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펼쳐낸다.
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주연을 맡은 정해인에 대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 역할을 잘 소화하면서 러블리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제 머릿속에서는 딱 그런 존재였다. 근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정해인이 나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보내주셨는데 그걸 보고 연기를 참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크고,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어 한다. 팬들이 원하는 역할도 잘 받아들여 주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역할도 놓지 않는다. 참 똑똑한 배우고, 현장에서도 의욕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촬영하거나 식사하는 등 일상 속 태도로 유추해서 말씀드리자면 정해인은 항상 정해인을 연기하고 있다"며 "팬이 원하는 정해인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제가 본 첫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나온 것처럼 달콤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스태프에게 잘해주고, 정해인이 오면 현장 분위기가 좋아져서 제가 안심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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