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 '학업 중단 위기학생'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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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돕는 꿈이룸센터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키움멘토단은 올해 58명의 학생과 1대 1 멘토링을 맺어 상담 및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440회 진행했다.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습 및 체험활동, 정서적지지 등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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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업중단숙려제 전국 시·도 교육청 8년 연속 1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돕는 꿈이룸센터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키움멘토단은 올해 58명의 학생과 1대 1 멘토링을 맺어 상담 및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440회 진행했다. 3회의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해 멘토단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
또,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81명이 참가해 학업 중단 및 학교 부적응이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꿈키움멘토단 활동으로 울산 관내 학업중단 위기 대상자의 96%가 학업에 복귀하는 데에 성공했다.
또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가장 낮은 학업중단율로 전국 최저 1위를 유지하는 성과에도 기여했다.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습 및 체험활동, 정서적지지 등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꿈키움멘토단은 3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날 성과보고회를 하면서 한 해 마무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꿈키움멘토단의 실적과 활동들을 점검해 보고 멘토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열성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준 꿈키움멘토단 김득화 멘토와 임양숙 멘토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세심한 지원을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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