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래인재양성 위한 '새내기 공직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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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직자가 오산시에 대해 파악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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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직자가 오산시에 대해 파악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신규공직자들은 시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탐방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공직 입문을 위한 비전을 세우고, 조직 내에서 원활히 소통하고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시의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이권재 시장의 특강이 더해지면서 오산시 신규공직자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들은 오산 곳곳을 탐방하며 직접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새내기의 시선에서 오산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미래 오산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과정에 대해 “오산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이 되는 신규 공직자들이 오산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고 공직에 임하기에 앞서 마음가짐을 갖게 될 소중한 기회”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보다 편하게 적응하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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