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의견 듣는다…13~15일 권역별 설명회

강정태 기자 2022. 12. 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창원시가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관련해 그간 추진사항과 주요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이날부터 18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노선개편안을 공개해 온라인으로도 주민의견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홈페이지서 온라인 의견수렴도 실시
경남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구청별로 5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3일은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14일은 오후 2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5일은 오전 10시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오후 2시 의창구 팔용동 행정복지센터 동민홀, 16일은 성산구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시내버스 노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는 창원시가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관련해 그간 추진사항과 주요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창원시와 용역업체에서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 사항을 검토하고, 교통전문가 자문회의, 운수업체 의견 등을 종합해 노선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은 BRT(간선급행체계) 공사일정을 고려해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이날부터 18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노선개편안을 공개해 온라인으로도 주민의견을 받는다.

강신오 시 신교통추진단장은 “특례시 수준에 맞게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