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전북경찰청장, 하루 300여명 경찰력 '총파업 현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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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를 원칙으로 끝까지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황수 청장은 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간부터 야간까지 하루에 경찰 300여명이 총파업 현장에 동원되고 있다"며 "파업 이후로도 보복이나 협박행위 등에 대해 끝까지 사법 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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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를 원칙으로 끝까지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황수 청장은 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간부터 야간까지 하루에 경찰 300여명이 총파업 현장에 동원되고 있다"며 "파업 이후로도 보복이나 협박행위 등에 대해 끝까지 사법 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112신고가 들어오는 경우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전담 수사팀을 현장으로 보내 확인할 것"이라면서 "향후 업무 개시 명령이 발동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군산에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대해서는 "결의대회 장소부터 군산시청까지 2㎞ 가량 거리 행진이 있다"며 "교통 허용 구간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는 등 원칙대로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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