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개최 마을 20여곳 방문…이재영 증평군수, '주민 소통' 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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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비전 실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동계' 개최 마을을 방문해 주민 생활 불편과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군민의 안녕한 겨울나기에 발품을 팔고 있다.
이 군수는 "지속적인 마을 방문으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하는 '군민 중심 행복증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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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비전 실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동계' 개최 마을을 방문해 주민 생활 불편과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군민의 안녕한 겨울나기에 발품을 팔고 있다.
6일 증평군에 따르면 동계는 마을 주민들이 만든 계(契)로 마을별 정기총회, 내년도 마을사업, 임원선출 등을 협의하는 마을 회의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동계를 개최한 증평읍 송산4리와 도안면 광덕2리 마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동계를 여는 마을 20여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마을 방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과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어려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7월에도 118개 마을을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 처리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13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지속적인 마을 방문으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하는 '군민 중심 행복증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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