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연준 긴축 경계심 속 혼조세…홍콩 0.5%↓

윤세미 기자 2022. 12.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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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심과 중국의 위드 코로나 기대감이 맞서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를 따라 약세로 출발했지만 중국의 제로 코로나 종료 기대감 속에 중국 관련주를 위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하루 전 홍콩 증시는 중국의 방역 완화 움직임 속에 4.5% 급등했지만 이날은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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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심과 중국의 위드 코로나 기대감이 맞서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0.29% 오른 2만7902.1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를 따라 약세로 출발했지만 중국의 제로 코로나 종료 기대감 속에 중국 관련주를 위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간밤 미국의 서비스 업황을 보여주는 ISM서비스지수는 56.5를 기록,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 종료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1.79% 하락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2%가량 상승 중이지만, 홍콩 항셍지수는 0.5% 하락하고 있다.

하루 전 홍콩 증시는 중국의 방역 완화 움직임 속에 4.5% 급등했지만 이날은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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