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적들 사격에 해상 실탄 포사격"…한미 정상훈련에 또 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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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발표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적들이 또다시 전선 근접 일대에서 방사포와 곡사포를 사격하는 정황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인민군전선 포병 부대들을 비롯한 각급 부대들에 전투비상 대기경보를 하달하고 적정 감시를 강화할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했다면서, "전선포병 구분대들에 즉시 강력대응 경고 목적의 해상실탄 포사격을 단행"하도록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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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6일) 남측이 방사포·곡사포를 발사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대응 사격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발표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적들이 또다시 전선 근접 일대에서 방사포와 곡사포를 사격하는 정황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인민군전선 포병 부대들을 비롯한 각급 부대들에 전투비상 대기경보를 하달하고 적정 감시를 강화할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했다면서, "전선포병 구분대들에 즉시 강력대응 경고 목적의 해상실탄 포사격을 단행"하도록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적측은 전선 근접 지대에서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철원 일대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연장 로켓 등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군은 어제도 한미의 정상적인 사격훈련을 문제삼아 130여 발의 해상 사격을 해상완충구역 안에 실시하며 9.19 군사합의를 위반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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