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관련한 제도를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선정된 지자체는 충남도와 부산시, 서울 은평구 등 3개 지자체로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앞으로 환경부 계획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 예산안에 대한 기후 영향 분류(감축·배출·중립 등) 및 예산서 작성, 종합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와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내 지자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지침의 초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협의를 거쳐 제도를 마련한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관련한 제도를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3월 확정한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