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광양항 긴급화물 운송 차량 호송…순찰차 3대 지원

화물차량 긴급 수송 위해 호송 지원하는 여수해경.(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2.12.6/뉴스1 ⓒ News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긴급 운송차량을 위해 호송에 나섰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는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을 구성하고, 이날 광양항 화물운송 차량에 대한 첫 호송 지원을 시작했다.

해경은 치안 수요를 고려해 파출소 소속 순찰차 2대와 수사과 형사차량 1대 등 총 3대를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 차량으로 구성했다.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급화물 수송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원활한 화물운송을 위해 호송 업무를 지원한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