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삭제·접속차단된 마약 거래정보만 2만 4386건…전년비 43%↑
정다슬 2022. 12.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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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류 매매 정보 총 2만 4386건을 삭제·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약류 매매 정보 시정요구 총 건수민 1만 7020건에 비해 43% 증가한 수치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마약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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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의 적극적 신고 당부"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류 매매 정보 총 2만 4386건을 삭제·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약류 매매 정보 시정요구 총 건수민 1만 7020건에 비해 43% 증가한 수치다. 2020년 8130건과 비교해서는 약 200% 증가했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마약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이용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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