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홍수 방지벽' 등 대독천·용안천 침수피해 막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은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잦은 피해를 입는 개천면 용안마을과 고성읍 대안마을 생활권역 하천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하천 정비사업은 이달 중 시작돼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한다.
이곳은 하천 중심선을 마을 맞은편으로 이동하고 제방과 호안을 새로 설치해 주택 24동의 침수를 예방한다.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2023년 생활권역 소하천 정비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정비가 시급한 소하천 17개소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잦은 피해를 입는 개천면 용안마을과 고성읍 대안마을 생활권역 하천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하천 정비사업은 이달 중 시작돼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한다.
개천면 용안마을의 용안천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한다. 이곳은 하천 중심선을 마을 맞은편으로 이동하고 제방과 호안을 새로 설치해 주택 24동의 침수를 예방한다.
또 공사로 진입로와 안길 역할을 하는 제방도로를 하천 쪽으로 2미터가량 확장한다.
고성읍 대안마을의 대독천은 경남도 도비 보조금 1억원과 군비 1억원을 투입해 도로가 잠기지 않도록 높이고 홍수 방지 콘크리트 벽을 설치한다.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2023년 생활권역 소하천 정비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정비가 시급한 소하천 17개소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