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후 일산서구보건소 응급처치 교육생 두 배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서구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매달 한차례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와 같은 관계 기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ㅅ |
시민들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일산소방서와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들. 사진=일산서구보건소 |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 서구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매달 한차례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와 같은 관계 기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은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교육이지만,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일반인의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심정지 등 각종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의 정확한 교육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 일반인 대상 교육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87곳에 설치된 186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 장비 정상 작동 여부와 배터리 및 패드 유효기간 경과 유무 등을 점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