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음식 폐기물 공급한 동물농장 무더기 적발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2. 12. 6.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년간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음식폐기물을 개와 닭 등의 동물의 먹이로 공급하거나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한 동물농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북부 음식폐기물 공급 동물농장과 닭 식육 포장처리업체 65곳을 단속해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14곳의 불법행위 19건을 적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 폐기물 공급한 동물농장 무더기 적발


수년간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음식폐기물을 개와 닭 등의 동물의 먹이로 공급하거나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한 동물농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북부 음식폐기물 공급 동물농장과 닭 식육 포장처리업체 65곳을 단속해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14곳의 불법행위 19건을 적발했습니다.

위반내용은 음식폐기물처리 미신고 11건, 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2건,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2건, 폐기물 부적격자에게 위탁 처리 1건 등입니다.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11만원 올해 안에 사용해야"


경기도는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한 11만 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이달 말에 종료된다며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살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됩니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연내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사용할 수 없으며, 신규 카드발급은 오는 14일에 종료됩니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206개 사 선정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206개 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합니다.

신규 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이며, 재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3년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마케팅 지원 500만 원과 8개 기관 55종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품종 젖소 '저지' 산업 활성화 위한 공청회 개최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경기도축산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신품종인 갈색 젖소인 저지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저지' 종의 장점을 설명하며 저지 농가로 전환을 원하는 농가의 의견을 듣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저지' 종은 '홀스타인' 종보다 유지방율과 유단백률이 높아 버터와 치즈 등 유가공품 생산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경기도 성평등 기금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 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cbskkic@gmail.com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