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견조한 실적"…BGF리테일, 4%대 상승

진영기 2022. 12. 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GF리테일이 4% 넘게 오르고 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다른 유통 업체와 달리 편의점 사업에 집중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BGF푸드와 BGF로지스 등 종속회사의 3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은 소비 경기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라며 "BGF리테일은 수익성이 높은 가정간편식(HMR), 비식품 위주로 상품군을 개선해 내년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이 4%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1시10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9500원(4.85%)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다른 유통 업체와 달리 편의점 사업에 집중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BGF푸드와 BGF로지스 등 종속회사의 3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630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5만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은 소비 경기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라며 "BGF리테일은 수익성이 높은 가정간편식(HMR), 비식품 위주로 상품군을 개선해 내년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0.4% 성장한 3176억원으로 내다봤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