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통주 시리즈' 개발, 여행에 새로움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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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10월부터 인기리에 진행했던 '경북 전통주 시리즈' 상품 개발을 12월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는 경북의 우수양조장과 전통주 구독플랫폼 '주간감성'과 협업해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사가 상품개발 및 지원한 프로젝트이다.
공사가 지난 10월 상품 출시와 함께 진행했던 경북 전통주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도 900명이 넘게 참여해 경북 전통주와 경북 여행에 대한 인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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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10월부터 인기리에 진행했던 '경북 전통주 시리즈' 상품 개발을 12월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는 경북의 우수양조장과 전통주 구독플랫폼 '주간감성'과 협업해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사가 상품개발 및 지원한 프로젝트이다.
10월 영덕주조의 '도원결의' 패키지, 11월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와인' 패키지를 출시해 지난 두 달 간 600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경북의 전통주를 선보였다.
또 경상북도 사진 명소 100곳을 담은 '경북 인생사진관' 여행책자 및 경북 여행 추천지 리플릿을 함께 전달해 경북 양조장 방문을 포함한 경북여행 유도에도 힘썼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 12월 상품은 오미자를 활용한 스파클링 와인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문경 '오미나라'이다.
'오미나라'의 대표 주류인 증류주 '문경바람-백자'(15도, 40도)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기존 라벨이 아닌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현희 작가가 문경바람을 재해석한 일러스트 라벨링을 더해 패키지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공사가 지난 10월 상품 출시와 함께 진행했던 경북 전통주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도 900명이 넘게 참여해 경북 전통주와 경북 여행에 대한 인기를 확인했다.
더불어 7일부터 12일까지는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서 경북 전통주 시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마련해 추첨을 통해 당첨자 40명에게 12월 패키지를 미리 받아보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 MZ세대들의 트랜드에 발맞춰 경북 여행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경북 여행콘텐츠 다양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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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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