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2022년 감염병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 등

유재형 기자 2022. 12.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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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청에서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등 공통지표와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등 우수지자체 특성지표 등 총 2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시는 10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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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2.12.06.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청에서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등 공통지표와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등 우수지자체 특성지표 등 총 2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시는 10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지역 내 부족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해 시민생활 향상도를 높였다.

특히 분만, 소아, 투석 등 격리치료가 곤란한 환자들을 위한 특수병상도 신속하게 확충하는 등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밖에 적극적인 역학조사 및 예방접종 시행,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등 단계별 철저한 기반(인프라) 구축으로 코로나19 숨은 감염률(감염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자연감염자의 비율) 전국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대응 성과가 데이터로 입증됐다.

◇울주군·율촌재단, 교육지원사업 업무 협약

울산시 울주군은 율촌재단과 6일 언양읍 율촌재단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교육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율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걸 군수, 율촌재단 심선택 이사장, 김광현 이사, 울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명자 회장, 울산연구원 정현욱 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과 자연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4~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메타버스 등 AI·SW 교육을 진행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내년 1월부터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은 율촌재단 청소년수련시설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시설 내 숲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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