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음주운전 일제단속 "음주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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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김철수 교통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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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경찰은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 오는 9일 해당 시간대에 일제단속을 할 방침이다.
또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김철수 교통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11월 기준 도내 음주교통사고는 399건(사망 11명, 부상 6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4건(사망 11명, 부상 775명)보다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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