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민 “조수미=롤모델, 선생님과 듀엣 영광+감격스러워”

이하나 2022. 12.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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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민이 조수미를 향한 존경을 표하며, 조수미와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의 신보 '사랑할 때(in LOVE)'는 '사랑하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은 11곡을 담은 앨범으로,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길병민(베이스 바리톤), 대니구(바이올린), 홍진호(첼로), 해금나리(해금), 송영주(재즈 피아노)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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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길병민이 조수미를 향한 존경을 표하며, 조수미와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12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나아 호텔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 됐다.

조수미의 신보 ‘사랑할 때(in LOVE)’는 ‘사랑하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은 11곡을 담은 앨범으로,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길병민(베이스 바리톤), 대니구(바이올린), 홍진호(첼로), 해금나리(해금), 송영주(재즈 피아노)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길병민은 ‘첫사랑’이라는 곡으로 조수미와 듀엣곡을 선보인다. 길병민은 “저에게 꿈을 주시고 롤모델이 되어주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선생님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길병민은 “저는 선생님의 후배이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활동을 보면서 존경심을 키워왔고 닮고 싶어했다. 이번에 녹음을 하면서도 선생님이 직접 해주시는 곡에 대한 해석과 디렉팅을 받으며 행복했다. 선생님과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게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수미는 12월 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바리톤 토마스 햄슨과 듀오 콘서트를 열고,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보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In Love’(인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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