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 떠났던 우주선 오리온 11일 지구로 귀환

이영애 기자 입력 2022. 12.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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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첫 번째 아르테미스 미션을 위해 달로 떠났던 우주선 오리온이 지구로 귀환하는 비행을 시작했다.

오리온 우주선은 이달 11일(현지시간) 태평양에 착륙할 예정이다.

미국항공우주국은 5일(현지시간) 달 궤도 근접비행을 마친 오리온 우주선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션은 추후 달 탐사를 위해 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사람 대신 마네킹을 싣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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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오리온 우주선이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11월 28일 오리온 우주선의 태양전지판 날개에 달린 카메라로 지구와 달을 함께 포착한 모습. NASA 제공

지난달 첫 번째 아르테미스 미션을 위해 달로 떠났던 우주선 오리온이 지구로 귀환하는 비행을 시작했다. 오리온 우주선은 이달 11일(현지시간) 태평양에 착륙할 예정이다.

미국항공우주국은 5일(현지시간) 달 궤도 근접비행을 마친 오리온 우주선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우주선은 달 79마일(약 127km) 상공에서 달의 중력을 이용해 지구를 향해 가속비행을 하게 된다. 샌드라 존스 NASA 미션 컨트롤 해설자는 "오리온은 이제 시야를 집으로 맞췄다"고 말했다.

오리온 우주선은 11일(현지시간) 음속의 30배 이상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연안 태평양에 스플래시 다운 예정이다. 스플래시 다운은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할 때 낙하산 속도를 줄이면서 바다에 착수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난 11월 16일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 로켓이 발사되며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NASA가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미션은 1972년 발사된 아폴로 17호 이후 50여 년 만에 재개된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다.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내고 향후 심우주탐사를 위한 달 기지를 건설하는 임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2024년 말 이뤄지는 다음 임무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가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션은 추후 달 탐사를 위해 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사람 대신 마네킹을 싣고 진행됐다. 이후 NASA는 2025~2026년 인류 최초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를 달 남극에 착륙시키겠다는 아르테미스 세 번째 임무에 착수한다.

[이영애 기자 ya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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