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화물연대 파업 관련 피해접수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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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피해접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피해접수센터'에 접수된 사례는 피해 상황 등을 검토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국토부·산업부 등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처로 이관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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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피해접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24일부터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면서 물류 차질이 현실화되고, 시멘트·철강·자동차·정유 등 주요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피해접수센터'에 접수된 사례는 피해 상황 등을 검토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국토부·산업부 등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처로 이관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 규모가 확산될 경우 정책 금융·물류비 간접지원 등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중기청 이현조 청장은 "이번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신속히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물류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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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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