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왕' 진구·김재화가 선보이는 파격적인 세계관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정의의 용사'가 파격적인 설정으로 공개됐다.(제공: 왓챠 | 제작: 고래픽처스 | 감독: 김보통, 이탁, 이태동 | 각본: 김보통 | 출연: 양동근, 진구, 장동윤, 김재화, 이홍내, 정이서, 박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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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허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막의 왕'이 진구, 김재화가 이끄는 [정의의 용사] 에피소드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사막의 왕'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정의의 용사]는 돈 앞에서는 정의의 경계도 허물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충격을 선사한다. 이발사이자 한물간 유튜버 '현숙'(김재화)은 어느 날 거액을 후원하는 익명의 구독자를 만나 '정의의 용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정의를 구현하는 영상을 올린 사람들 중에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아 상금 5억 원을 주는 콘테스트에 지원한 수많은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의 구현을 실천하는 모습은 이 콘테스트가 불러일으킬 파장에 대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편, 말끔한 차림의 '현숙'과 '사장'(진구)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마주하는 장면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의 관계성과 스토리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재화 배우를 보자마자 이 이상의 캐스팅은 없다고 느꼈다. 어마어마한 포스와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다. 진구 배우는 촬영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할 필요도 없이 내가 바란 모습이 모니터에 있었다”라고 전한 김보통 작가의 말처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완성된 [정의의 용사] 에피소드는 돈과 신념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힐 것이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흥미진진한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은 12월 16일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