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장 "화물연대 불법행위 끝까지 사법처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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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사법처리 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강 청장은 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전북에서 큰 불법행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도 "다만 앞으로 예측은 할 수 없지만 화물연대 파업기간 중 보복·협박행위와 파업이 끝난 후의 또 다른 보복행위 등에 대해서 엄정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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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사법처리 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강 청장은 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전북에서 큰 불법행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도 “다만 앞으로 예측은 할 수 없지만 화물연대 파업기간 중 보복·협박행위와 파업이 끝난 후의 또 다른 보복행위 등에 대해서 엄정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12신고 등이 접수될 경우 긴급한 사안으로 판단, 전담수사팀 등을 투입해 대응하겠다”면서 “업무개시 명령과 관련해서도 (이를 어길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일 오후 2시 군산에서 진행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서 2㎞정도 행진이 예정돼 있다”며 “교통이 허용된 구간에 대해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원칙대로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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