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 눈길 버스 3대 추돌…39명 부상

김평석 기자 2022. 12. 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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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22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향 버스전용차로에서 대형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사고지점 부근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수습 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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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사고 현장 모습.(용인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6일 오전 8시 22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향 버스전용차로에서 대형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부상자 이송도 늦어져 사고 발생 2시간 20분 가량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환자 이송이 완료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사고지점 부근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사고와 출근길 눈이 겹치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일대에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가 수습 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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