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사장에 정국영 씨 내정…인사청문회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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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정국영 씨가 내정되면서 시의회 인사청문 간담회를 거친다.
6일 대전시의회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출신 정국영 씨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4일 열린다.
공사 임원 추천 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사장 후보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추천했고, 최근 정 씨를 공사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정 내정자는 사장 임명까지 아직 인사청문간담회라는 절차가 남은 점을 고려해 "인사청문회에 집중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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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정국영 씨가 내정되면서 시의회 인사청문 간담회를 거친다.
6일 대전시의회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출신 정국영 씨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4일 열린다.
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공석 상태로 지난 8월 1차 공모가 진행됐지만 적임자를 못 찾아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10월 25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공모 마감 결과 민간 기업, 공기업 출신 인사와 전직 공무원 등 모두 3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임원 추천 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사장 후보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추천했고, 최근 정 씨를 공사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와 인사 청문 간담회 일정을 조율, 14일로 확정했다.
정 내정자는 사장 임명까지 아직 인사청문간담회라는 절차가 남은 점을 고려해 "인사청문회에 집중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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