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분변경 ‘X7’ 출시… 1억4580만원부터

고성민 기자 2022. 12.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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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X7′의 부분변경 모델 '뉴 X7′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신형 X7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3시, BMW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마리나 베이 블루 외장 컬러를 적용한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1억8210만원)과 스파클링 코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컬러의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1억5570만원)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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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X7′의 부분변경 모델 ‘뉴 X7′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X7은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처음 출시된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SAV)다.

신형 X7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부 디자인과 실내 공간,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뉴 X7. /BMW코리아 제공

신형 X7은 전면에 새로운 분리형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키드니 그릴과의 조화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후면은 극도로 얇은 3차원 리어라이트가 특징이고, 실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모든 트림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BMW의 최신 엔진과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갖췄다.

뉴 X7. /BMW코리아 제공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는 이전보다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 출력과 55㎏·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8초 만에 가속한다.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는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3.4㎏·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에 도달한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는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m를 발휘하는 신형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뉴 X7. /BMW코리아 제공

신형 X7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어, 총 9가지 선택지로 제공된다. 단, X7 M60i xDrive는 6인승만 선택할 수 있다.

뉴 X7. /BMW코리아 제공

신형 X7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ive40i가 1억4580만~1억5030만원,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가 1억4680만~1억5130만원,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가 1억796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신형 X7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3시, BMW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마리나 베이 블루 외장 컬러를 적용한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1억8210만원)과 스파클링 코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컬러의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1억5570만원)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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