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호텔 결혼식 원하는데…♥예비신부는 아니네? (결혼백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식장을 선택하며 갈등한다.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결혼백서’(극본 최이랑 연출 송제영 서주완) 3회에서는 결혼준비에 돌입하며 극과 극의 경제 관념에 충돌하는 예랑이 서준형(이진욱)과 예신 김나은(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호텔 결혼식을 원하는 분위기파 준형과 예산에 맞는 컨벤션홀을 원하는 실속파 나은의 의견이 엇갈린다. 살아온 세월만큼 쌓인 가치관의 차이를 느끼며 결혼준비에 대한 두 사람의 경제관념이 충돌하는데, 서로의 주장을 펼치고 설득하는 과정 속에서 과연 준형과 나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결혼백서’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 채널A는 총 12부작이었던 ‘결혼백서’를 2회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됐다.

[사진 = '결혼백서'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