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축소하며 24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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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낙폭을 좁히며 2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14.65포인트) 내린 2404.67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복과 서비스업,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등이 1%대 하락 중이고 기계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금융업, 의료정밀 등이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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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대부분 약세…섬유의복↓
시총 상위주 하락 우위…네이버·카카오↓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낙폭을 좁히며 2400선을 회복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572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8억원, 21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복과 서비스업,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등이 1%대 하락 중이고 기계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금융업, 의료정밀 등이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반면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등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가 2%대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는 1% 가까이 내리고 있다. 이어 LG화학(051910)과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은 1% 미만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는 1% 미만 오름세다.
종목별로는 이마트(139480)가 7%대 강세를 보인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점 통폐합, 마진이 나지 않는 3자거래 상품 축소 등 철저히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이익개선만큼 주가 방향성은 분명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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