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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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홀몸 어르신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 거주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6일 SH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공주택 거주 취약계층 1005세대에 김장김치 각 10㎏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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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05세대에 10㎏씩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홀몸 어르신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 거주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6일 SH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공주택 거주 취약계층 1005세대에 김장김치 각 10㎏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SH가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본래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세대로 전달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완제품의 비대면 배송 방식으로 바뀌었다.
SH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별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이번에 전달 드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공사의 나눔경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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