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도원 난로 기름 채우다 불…1명 사망·2명 부상

오영재 기자 2022. 12. 6.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지역 기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6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3분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기도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도원 석유난로에 기름을 보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도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19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지역 기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6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3분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기도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도원 석유난로에 기름을 보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기도원 안에 있던 A씨가 숨지고, 여성 2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기도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19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