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3회 추경안 8210억원 편성…"재원 적재적소 재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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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21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 대비 20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예산지원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재분배했다"며, "올해 추진 중인 모든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6일 제26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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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21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 대비 20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역 및 법정의무적 경비 부족분을 반영하고, 현안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초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96억 원,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21억 원, 신평면 지방상수도공급 20억 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 및 소득보전지원 36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병의원 접종비 지원 14억 원, 안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 8억 원, 안평 도옥리 도옥소하천정비 3억 7000만 원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예산지원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재분배했다"며, "올해 추진 중인 모든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6일 제26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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