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기자들이 뽑은 12월의 차는…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1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이번에 선보인 디 올 뉴 그랜저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쌓아온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의 믿음과 헤리티지를 잇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으며, 유려한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들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1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3시리즈, 폭스바겐 신형 제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2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가 35.3점(50점 만점)을 얻어 12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8.3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7.3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이번에 선보인 디 올 뉴 그랜저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쌓아온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의 믿음과 헤리티지를 잇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으며, 유려한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들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 올 뉴 그랜저는 동급에서 가장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하는 등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노면 소음 저감 기술,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구조 등을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정숙성과 상품성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 △11월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2023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내년 1분기에 있을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현상 "기러기 아빠 20년, 억울할 지경…내 돈 어딨나"…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종철 "날 괴롭힌 선배 김영철…오지헌 오고 이해" 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한국, 자랑스러워해도 된다"…'인간 문어' 英 전문가도 감동 - 머니투데이
- 안정훈 "중국 간 가족들 3년간 못 만나…혼자 밥 먹으며 눈물" - 머니투데이
- 윤여정, '이승기 갈등' 후크엔터 떠난다…이적설 부인 3주 만 - 머니투데이
- 김호중 대리인, 고 이선균 언급하며 "인권위 제소 검토"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처 이혜영 노래 나오자 정색…"그만 불러" 탁재훈 당황 - 머니투데이
- 남편 일 관두고 14년째 전업주부…의사 아내 "난 복 많은 여자" - 머니투데이
- 패륜아 상속 못 받는다…헌재 결정이 유류분 소송에 미치는 영향 - 머니투데이
- 돌잔치 축하금 냈는데…"돌잡이용 '현금' 또 걷더라" 당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