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AFC 아시안컵도 중동에서? 유치 후보는 사우디 하나, 오는 2월 결정

김태석 기자 2022. 12. 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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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이어 2027 AFC 아시안컵도 중동에서 열릴 공산이 커 보인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의 선례를 따라 스포츠를 통한 국력 과시와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7 AFC 아시안컵을 유치하려고 한다.

다만 2019 AFC 아시안컵을 UAE에서, 2023 AFC 아시안컵을 카타르에서 치른 상태에서 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FC 아시안컵을 치러야 한다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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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AFC 아시안컵도 중동에서? 유치 후보는 사우디 하나, 오는 2월 결정

(베스트 일레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이어 2027 AFC 아시안컵도 중동에서 열릴 공산이 커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안방에서 아시안컵을 열겠다는 의사를 보인 가운데, 대항마가 없는 상황이다.

AFC는 오는 2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예정된 AFC 정기 총회를 통해 2027 AFC 아시안컵 개최국을 선정한다. 2027년 대회 유치 의사를 신청한 국가는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뿐이다. 본래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인도·이란·카타르·우즈베키스탄이 경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2023년 대회 유치권을 따낸 카타르를 제외한 나머지 3개국이 스리슬쩍 유치 의사를 철회한 상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도 리야드에서 다섯 구장, 제다에 두 개 구장, 담맘에 한 개 구장을 활용해 대회를 치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미 슬로건도 '아시아를 위한 전진(Forward for Asia)'으로 정하고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막을 경쟁국은 전무하며, 최종 결정이 예고된 2월까지 다른 경쟁국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의 선례를 따라 스포츠를 통한 국력 과시와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7 AFC 아시안컵을 유치하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030 FIFA 월드컵 역시 이집트·그리스와 더불어 치르겠다는 의사까지 보이고 있다. 다만 2019 AFC 아시안컵을 UAE에서, 2023 AFC 아시안컵을 카타르에서 치른 상태에서 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FC 아시안컵을 치러야 한다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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