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760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259명 증가…83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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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3일 만에 가장 많이 쏟아져 나왔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2.4%, 40대 16%, 50대 13.8%, 10대 13.5%, 20대와 30대 13.4%, 10대 미만 7.5%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715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450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9만9251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62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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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3일 만에 가장 많이 쏟아져 나왔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3760명이 5일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694명)보다 5.4배, 1주일 전(3501)보다는 7.4%(259명) 늘었으며, 지난 9월14일 5360명 발생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2.4%, 40대 16%, 50대 13.8%, 10대 13.5%, 20대와 30대 13.4%, 10대 미만 7.5%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715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450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9만9251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628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3.5%, 재택 치료자는 1만2602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4차 11.3%(전국 14.8%), 동절기 5.1%(전국 6.7%)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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