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대전 중구에 사랑의 백미 4000kg 기탁

곽상훈 기자 2022. 12.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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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농협은 백미 4000kg을 대전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 청장은 "부쩍 쌀쌀해 진 날씨 속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서대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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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농협이 지난 5일 백미 4000kg을 대전 중구청에 기탁했다. 2022. 12. 06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서대전농협은 백미 4000kg을 대전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 청장은 “부쩍 쌀쌀해 진 날씨 속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서대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용범 조합장은 “난방비 증가 등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고,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주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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