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구속' 돈 스파이크, 오늘(6일)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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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김민수)의 재판이 오늘(6일) 진행된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돈스파이크는 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출석, 혐의 관련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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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김민수)의 재판이 오늘(6일) 진행된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5회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보도방 업주와 함께 필로폰을 공동매입하고,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여성 접객원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9월28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지난 10월 21일 구속 기소됐다.
돈스파이크는 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출석, 혐의 관련 입장을 밝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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