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챌린지' 지원 대상 선정

이정현 2022. 12.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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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뉴스 게임' 프로젝트가 올해의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혁신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구글 측이 6일 발표했다.

GNI 혁신 챌린지는 온라인 저널리즘에서 새로운 기술과 커뮤니티를 개척해 다양한 뉴스 생태계를 구축한 언론사를 구글이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합뉴스 '뉴스 게임'은 고객 분석을 통해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하겠다는 프로젝트로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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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뉴스 게임' 프로젝트가 올해의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혁신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구글 측이 6일 발표했다.

GNI 혁신 챌린지는 온라인 저널리즘에서 새로운 기술과 커뮤니티를 개척해 다양한 뉴스 생태계를 구축한 언론사를 구글이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세계 각국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국가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프로젝트 실현 비용을 준다.

올해 한국에서는 연합뉴스 외에 뉴스·크리에이터 콘텐츠 관련 서비스 '슬리버'가 선정됐다. 일본에서는 아사히TV가 뽑혔다.

연합뉴스 '뉴스 게임'은 고객 분석을 통해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하겠다는 프로젝트로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에는 독자가 게임을 즐기면서 자신의 행동 성향을 뉴스 콘텐츠 소비에 반영하면, 회사는 사용자 선호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독자에게 최적화된 새로운 저널리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홈페이지(newsinitiative.withgoogle.com/innovation-challenges/selected-projects/?region=asia-pacif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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