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그룹 CEO, 내년에 물러난다

박수형 기자 2022. 12. 6.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다폰 그룹의 닉 리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31일까지만 직무를 맡는다고 피어스와이어리스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도폰은 적절한 인물을 찾을 때까지 CEO 자리는 공석으로 둘 예정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후임자를 물색할 때까지 CEO를 겸직하게 된다.

닉 리드 CEO는 보다폰에서만 20여년을 지낸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31일까지 CEO 직무 수행...새 CEO는 공석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보다폰 그룹의 닉 리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31일까지만 직무를 맡는다고 피어스와이어리스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도폰은 적절한 인물을 찾을 때까지 CEO 자리는 공석으로 둘 예정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후임자를 물색할 때까지 CEO를 겸직하게 된다.

닉 리드 CEO는 보다폰에서만 20여년을 지낸 인물이다. 4년 전 CEO를 맡은 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잘 버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EO 직은 이달 말까지만 맡고, 내년 3월까지 이사회 고문으로 남는다. 이 기간 동안 새 CEO를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장프랑수아 반 박스미어 보다폰 회장은 “닉 리드는 4년 동안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이끌었다”며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 회사의 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