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역사문화연구회, 7일 ‘제3차 국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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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삼일역사문화연구회가 문화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혼포럼을' 개최한다.
삼일역사문화연구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제3차 국혼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삼일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4월 29일 제1차 국혼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10월 27일에는 '개천절에 생각하는 한민족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차 국혼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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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삼일역사문화연구회가 문화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혼포럼을’ 개최한다.
삼일역사문화연구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제3차 국혼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도가 살아야 한국 국혼이 산다’를 주제로 연다. 중도는 강원 춘천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최대의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 보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놀이시설인 레고랜드가 들어서면서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삼일역사문화연구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도 유적의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민족문화연구원장 심백강 박사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 조대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국부(國富)를 넘어 국혼(國魂)을 바로 세우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며 "중도 유적의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일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4월 29일 제1차 국혼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10월 27일에는 ‘개천절에 생각하는 한민족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차 국혼포럼을 열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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