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하락 출발‥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
[930MBC뉴스]
간밤 11월 ISM 제조업 지수 호조에 미국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 증시가 조정받았습니다.
이에 코스피 지수도 하락 출발했고 외국인 매도 속에 지금도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9.51포인트 하락한 2409.81포인트로, 코스닥은 8.42포인트 내린 724.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예상을 웃도는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면서 연준의 긴축 공포가 커졌고 이에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1%대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부진과 반도체 업황 우려로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더니 오늘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이마트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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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33695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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