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2주 만에 4천 명대로…80대 환자 5명 사망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12.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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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만에 4천 명대로 증가했다.

6일 0시 기준, 5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215명(해외 3명)이다.

1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만 3312명이다.

최근 일주일(11월 29일~12월 5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만 305명으로, 하루 평균 2900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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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확진자 4215명 집계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만에 4천 명대로 증가했다.

6일 0시 기준, 5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215명(해외 3명)이다. 전날(1175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1693명, 김해 594명, 양산 437명, 진주 382명, 거제 272명, 사천 142명, 밀양 112명, 통영 81명, 함안 72명, 하동 70명, 창녕 68명, 남해 60명, 거창 59명, 산청 47명, 고성 42명, 함양 38명, 합천 29명, 의령 17명이다.

또, 80대 환자 5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623명으로 집계됐다.

1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만 3312명이다. 1일 2740명, 2일 2727명, 3일 2455명, 4일 1175명, 5일 4215명이다. 지난달 21일(4030명) 이후 2주 만에 4천 명대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1월 29일~12월 5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만 305명으로, 하루 평균 2900명꼴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병상 가동률은 33.5%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도내 인구 대비 5.7%(18만 7009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2만 8607명(입원 60명·재택치료 1만 6487명·퇴원 161만 437명·사망 16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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