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영우' 주현영·주종혁·하윤경·임성재, '김사부3' 출격
황소영 기자 입력 2022. 12. 6. 09:56
배우 주현영, 주종혁, 하윤경, 임성재가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최근 JTBC엔터뉴스에 "주현영, 주종혁, 하윤경, 임성재가 ENA 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함께한 유인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에 참여한다"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드라마 초반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7.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ENA채널 개국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최종회가 공개된 주에는 영어권, 비영어권을 포함한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까지 과시했다. 이 작품을 통해 주현영은 그라미로, 주종혁은 권모술수로, 하윤경은 봄날의 햇살로, 임성재는 털보사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해 '낭만닥터 김사부3'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는 전언. 이들의 합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송된 첫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6%를, 2020년 방송된 두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출연하는 시즌3는 내년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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