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손흥민 위로…“고개 들어요 캡틴손”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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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위로를 전했다.

민호는 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고개 들길. 진짜 최고다 캡틴손. 정말 많이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전 방송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방송 화면에는 브라질과의 16강전이 종료된 후 고개를 숙이고 아쉬워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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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사진| 민호 SNS
그룹 샤이니 민호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위로를 전했다.

민호는 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고개 들길. 진짜 최고다 캡틴손. 정말 많이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전 방송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방송 화면에는 브라질과의 16강전이 종료된 후 고개를 숙이고 아쉬워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민호는 또 다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팀. 꺾이지 않은 마음.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다”라는 글을 작성해 한국 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건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새벽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전북 현대)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패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H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포르투갈(2승 1패)에 이은 조 2위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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