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거친 항의' 우루과이 선수 4명 징계 절차 착수

이홍갑 기자 2022. 12. 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에딘손 카바니 등 우루과이 선수 4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FIFA가 조사에 들어간 대상은 카바니 외에 호세 히메네스, 페르난도 무슬레라, 디에고 고딘 등 4명입니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선수들은 주심을 둘러싸고 거칠게 항의했으며, 카바니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비디오 판독(VAR) 기계를 몇 차례 내리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에딘손 카바니 등 우루과이 선수 4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FIFA가 조사에 들어간 대상은 카바니 외에 호세 히메네스, 페르난도 무슬레라, 디에고 고딘 등 4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3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뒤 심판 등 관계자들에게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선수들은 주심을 둘러싸고 거칠게 항의했으며, 카바니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비디오 판독(VAR) 기계를 몇 차례 내리쳤습니다.


우루과이는 이날 가나를 이겼지만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는 바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 2차전, 가나와 3차전에 페널티킥 판정이 불리했다며 탈락이 확정된 이후 심판에게 강력히 항의하며 불만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